산업 IT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 예약자 250만 돌파

다음달 9일부터 3일간 클로즈베타테스트 진행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자가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해 11월 23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7일 만에 1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50일 만에 250만명을 넘어섰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전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하며 단숨에 글로벌 인기게임 자리를 차지한 ‘검은사막’의 흥행 신화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날 검은사막 모바일의 클로즈베타테스트(CBT) 일정도 공개했다. 다음달 9일부터 3일간 CBT를 진행하고 가문명 선점 이벤트와 정식 서비스까지 빠르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검은사막 모바일의 CBT는 사전예약자 및 공식카페 회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BT는 정식 서비스 수준의 완성도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큰 기대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쇼케이스를 통해 발표했던 일정보다 약 한 달 미뤄진 만큼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이벤트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www.blackdesertm.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사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