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1일 오후 5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 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성시경과 강소라가 맡았다.
황치열과 함께 본상 수상 무대에 오른 세븐틴은 “캐럿들 덕분에 큰 상 받을 수 있었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너무 사랑하는 디에잇 형도 무대 보고 있을 텐데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세븐틴이 2월에 좋은 무대를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태연, 황치열, 뉴이스트W, 이하이, 에일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