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에 개그맨 조세호가 깜짝 등장했다.
개그맨 조세호는 이날 새벽 출근 길 여의도역 앞에서 추위에 얼굴이 붉게 상기된 채 한파 날씨에 대해 전했다.
그는 “갑자기 인사드리게 됐다”며 “여의도 현장에 나와 있는 기상캐스터 조세호”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오늘 날씨는 그야말로 굉장히 춥다”며 “오늘의 날씨를 표현하는 것처럼 두꺼운 외투를 착용한 채 이렇게 출근길에 올라서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조세호는 특히 동장군 분장을 하고 초절정 한파를 고스란히 안방에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를 본 네티즌들은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깜짝이야 ㅋㅋ” “아침부터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