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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 과거 '포항 지진' 피해 주민 위해 손수 캔들 만들어 '기부'

춘자, 과거 ‘포항 지진’ 피해 주민 위해 손수 캔들 만들어 ‘기부’춘자, 과거 ‘포항 지진’ 피해 주민 위해 손수 캔들 만들어 ‘기부’




춘자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선행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춘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자!자! 쌍자의 캔들 백개만든다고 다크써클 지하 63층까지 내려갓네


어쨋던 2018년 새해맞이 기념캔들 내일 옥기템에 오전 11시에 올라갑니다!! 바로가기 링크를 걸어놓을께요 딱하루 딱 백개만!!?? 이 판매금은 재료비를 제외한 전 금액을 포항지진피해 이웃분들에게 쌍자이름이 아닌 구매자백분의 성함으로 기부합니다^^ 작은도움이지만 연말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해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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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춘자는 퀭한 얼굴로 옥동자와 함께 완성된 캔들을 바라보고 있다.

포항지진피해 이웃들을 위해 손수 캔들을 만드는 정성을 보인 춘자에 누리꾼들은 “마음도 따뜻한 춘자!”,“두 개 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춘자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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