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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헨리, 엑소-여고생팬 팬미팅 주선.."이 구역 성덕 메이커"

/사진=MBC/사진=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헨리가 엑소팬 여고생에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엑소의 수호-찬열에게 전화를 걸어 일대일 팬미팅을 주선한 것이다. 헨리의 깜짝 선물에 감동한 여고생과, 마지막까지 팬 서비스를 멈추지 않는 헨리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이하 ‘세모방’)은 목포 버스와 ‘어디까지 가세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헨리가 목포 버스에서 만난 승객을 배웅하다 엑소의 열혈 팬을 만났다. 장난기가 발동한 헨리는 엑소와의 전화통화를 걸고 여고생과 귀여운 밀당을 시도했다고. 그는 “나한테 잘해줘야 돼~”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려 미소를 유발했다.


이후 헨리는 SM 인맥을 동원, 찬열과 전화 통화로 여고생을 설레게 만들었다. 엑소팬인 여고생은 벅찬 감동에 휩싸여 어쩔 줄 몰라 했는데, 헨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수호와 영상통화를 시도해 그녀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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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와 찬열은 자신의 팬이라는 여고생에게 힘찬 응원의 말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헨리는 헤어지는 순간에도 셀카를 함께 찍으며 끝까지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는 전언.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한 천사 같은 헨리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엑소 수호-찬열과 일대일 팬미팅을 걸고 여고생의 마음을 쥐락펴락할 밀당의 고수 헨리의 모습은 오는 1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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