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드마우스가 4연승에 성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레드마우스가 4연승의 위업을 달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나무꾼과 운수대통의 가왕후보 결정전을 펼쳐졌다.
나무꾼은 빅마마의 ‘연’을 선곡해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운수대통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로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결국 운수대통이 나무꾼을 7표차로 꺾고 승리했고 복면을 벗은 나무꾼의 정체는 세븐틴의 메인보컬 부승관으로 밝혀졌다.
이에 가왕 레드마우스는 파리돼지엥의 ‘순정마초’를 선곡해 마성의 보이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결국 68대 복면가왕은 레드마우스에게 돌아가며 4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복면을 벗은 운수대통의 정체는 가수 임도혁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