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풍산 실적 개선 전망에 목표가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15일 풍산(103140)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광 연구원은 “풍산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4%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구리 가격 상승으로 신동 제품 판매 가격이 22.7% 올랐고 방산 부문은 성수기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이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구리는 공급이 제한적인 데 반해 수요가 견조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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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풍산의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7배 수준에서 거래돼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부담은 작다”고 덧붙였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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