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12년’ 루피타 뇽이 ‘블랙팬서’로 한국을 찾는다.
디즈니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월 초 ‘블랙 팬서’의 주역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과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영화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해 초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부산시의 도움으로 ‘블랙 팬서’를 부산에서 촬영하게 돼 매우 기쁘다. 부산은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고,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건축물과 전통적인 건물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이라며 자신의 고향 캘리포니아를 연상케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부산은 ‘블랙 팬서’의 촬영지로서 완벽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블랙팬서’에게 ‘광안리 흑고양이’ 등 귀여운 별명을 붙여주고 있다.
한편, ‘블랙팬서’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루피타 뇽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