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이진욱X박기웅, 쌀 490kg 기부하며 드라마 성공 기원

드라마 ‘리턴’의 두 배우 이진욱, 박기웅이 팬들과 쌀을 기부하며 2018년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진욱과 박기웅의 국내외 팬들이 대거 참여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쌀 490Kg을 기부했다.



배우 이진욱 응원 드리미는 쌀 300kg을 기부했고, 지금까지 누적된 기부 적립량은 쌀 940kg, 연탄 200장, 계란 300개를 돌파했다. 배우 박기웅 응원 드리미는 쌀 190kg을 기부, 지금까지 쌀 500kg와 사료 300kg을 기부했다.

이진욱과 박기웅이 기부한 드리미 쌀과 연탄, 사료 등은 배우들과 팬클럽에서 지정하는 보육원과 홀몸노인, 동물복지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진욱은 구로구청, 연탄은행, 남산원, 청주사회복지관 등에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박기웅은 소속사와 팬들과 함께 구세군자선남비 등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 첫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 작품으로 배우 고현정, 이진욱, 정은채, 신성록, 박기웅, 봉태규, 윤종훈 등이 출연한다.

/서경스타 오지영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