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1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23.6%의 예매율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2위는 19.7%의 ‘코코’, 3위는 15.4%의 ‘그것만이 내 세상’이다. 그 뒤로 ‘1987’이 12.6%, ‘신과함께-죄와 벌’이 9.3%를 나타내고 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신작 <코코>, <그것만이 내 세상>, <다키스트 아워> 중 가장 우세한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장기 흥행 중인 ‘1987’, ‘신과 함께-죄와 벌’의 예매율까지 제쳐 개봉 이후의 성적까지 기대케 한다.
이 같은 결과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전편을 능가하는 액션과 스릴,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음은 물론, 최근 주연 배우들의 내한이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17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