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비디오스타’ 김새롬 복귀 촬영은 ‘11월 말’, 이찬오 논란은 ‘12월’

‘비디오스타’ 김새롬 복귀 촬영은 ‘11월 말’, 이찬오 논란은 ‘12월’‘비디오스타’ 김새롬 복귀 촬영은 ‘11월 말’, 이찬오 논란은 ‘12월’




방송인 김새롬이 16일 오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셰프 이찬오와의 결혼 생활 및 이혼 배경 등을 밝힐 예정인 가운데, 담당 PD가 “해당 방송은 이찬오 마약 사건 전 녹화된 것”이라며 이슈화를 노린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새롬이 1년 만에 ‘비디오스타’로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새롬이 화제가 됐다.

특히 김새롬이 이 방송에서 이찬오와의 이혼에 관해 이야기한다고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김새롬의 방송 복귀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의견들이 이어졌다.


결국 이날 ‘비디오스타’ 이유정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특성상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다. 마약 사건이 터지기 전에 녹화한 내용이다. 이슈화를 위한 거였다면 마약 논란 직후 방송했을 것이다. 그런 이슈에 얹히는 걸 원치 않아 시일을 두고 미뤘다”라는 말을 전했다.

관련기사



이어 “자극적으로 흘러갈 거라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의도를 가지고 했던 녹화가 아니다. 그렇다고 그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는 없어서 솔직히 얘기했고 제작진은 담백하게 그 이야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 이 PD는 “여러 오해가 생겨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해 (김새롬이) 허심탄회하게 얘기해줬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찬오는 지난해 12월 마약류 해시시를 밀반입하고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회부된 바 있다. 그러나 김새롬이 출연한 ‘비디오스타’는 11월 말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