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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바룰라' 시니어's 카리스마 뿜뿜..박인환-신구-임현식-윤덕용 포스터

코미디 영화 ‘비밥바룰라’의 캐릭터 포스터와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오늘(17일) ‘비밥바룰라’ 측은 개성이 넘치는 시니어벤져스 4인방의 캐릭터 포스터와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시니어벤져스 4인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문구와 함께 배우들의 나이가 담겨있다. 멋진 포즈와 표정 역시 돋보이며 국민 배우들의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이 인생 캐릭터의 탄생까지 예고하고 있다.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베일을 벗은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에는 배우들의 케미가 담겨있다. 양복에 보타이를 매고 멋지게 차려 입은 네 배우들의 신사미 넘치는 환한 표정부터, 빨간색 문 너머로 살짝 엿보는 듯한 배우들의 귀여운 표정까지 다양한 매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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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까꿍’이라는 문구와 어우러지는 박인환과 신구, 임현식, 윤덕용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는 가하면, 스포티한 복장으로 쌍절곤과 글러브를 끼고 4인 4색 캐릭터의 모습을 살려 코믹한 표정과 개성 넘치는 포즈로 시선을 끈 무술년 새해 포스터 촬영까지 좌중을 압도하는 시니어벤져스의 상상초월 매력에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배우 박인환은 “이렇게 다양한 구성으로 포스터 촬영을 한 건 처음이고 다행히 마지막에 춤을 추니 조금 풀어지는 것 같다”고 포스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귀여운 스냅백을 쓴 신구는 “젊어서 경험하지 못한 거 오늘 한두 가지를 했다”며 쌍절곤을 휘둘렀던 장면을 떠올리며 미소도 지었다.

마지막으로 유쾌했던 포스터 촬영을 마치며 “무술년, 새해를 여는 국민 코미디. 곧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아주 빅~한 웃음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십시오”라고 ‘비밥바룰라’ 관람도 당부했다.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비밥바룰라’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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