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립수목장림 하늘숲추모원, 가족목 분양구역 확대

국가에서 운영하는 첫 수목장림인 경기 양평소재 국립하늘숲추모원이 가족목 분양구역을 확대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하늘숲추모원 12구역의 추가 분양(추모목 606그루)을 다음달 3일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현재 11구역까지 분양이 완료됐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이번 12구역 분양을 위해 ▦추모목 자료수집 및 위치 확인 ▦등산로 정비 ▦안내센터·화장실·휴게실 등 편의시설 정비 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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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지난 2009년 5월 조성한 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하늘숲추모원은 국립양평치유의 숲과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및 수목장림 인근 야영장 조성·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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