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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800회 특집 방송..배우들 노고 치하

/사진=MBC/사진=MBC


MBC의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800회를 앞두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방송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지난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무려 16년 동안 다양하고 신선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800회까지 방송을 이어오면서 수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방송초기에는 국내 배우뿐만 아니라 외국인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기 화제였고,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된 이야기들은 늘 그 날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또 “그랬던 것은 아니었을까” “그러던 어느 날” 등 독특한 내레이션도 화제가 되었다.


800회 특집 방송에서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는 국내배우 및 외국인배우들이 800회를 맞는 소감과 함께 그동안 노고를 서로 치하하는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서프라이즈 제작진, 시청자들이 뽑은 <서프라이즈 BEST>, 그리고 방송했던 이야기 중 새롭게 밝혀진 이야기를 소개하는 <서프라이즈 그 후>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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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동안 시청자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진실 혹은 거짓>코너를800회를 맞아 새롭게 꾸며 시청자들에게 거짓과 진실을 맞추는 특별한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 800회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카메오 출연>도 있다. ‘서프라이즈’의 열렬팬인 신봉선, 가수 에이프릴, 오랫동안 ‘서프라이즈 걔’로 알려진 이중성, 그리고 방송초기에 출연했었던 가수 박상철 등이 감칠맛 연기와 더불어 출연 소감 등을 전한다.

한편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제작진은 “800회 특집을 어느때보다 알차고 재미있게 꾸밀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리며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800회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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