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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설계전문가협회, 올해 첫 자산설계전문가과정 컨퍼런스 25일 개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산설계전문가협회(CEP)의 올해 첫 컨퍼런스인 ‘2018년도 1차 자산설계전문가과정 컨퍼런스’ 개최가 확정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5일(목) 서울 역삼동 중유빌딩에서 개최되는 자산설계전문가협회의 자산설계전문가과정 컨퍼런스에서는 해커스 등 온라인 금융사이트의 명강사로 활동중인 백영 교수의 ‘2018년 투자상품으로 부자 됩시다’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신탁전문가이자 자산설계전문가협회장인 법학박사 이창환 교수의 ‘상속증여 컨설팅을 통한 블루오션 개척하기’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자산설계전문가협회는 금융전문가양성과 교육을 목적으로 2017년 설립되었으며, 설립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부산 등 전국적으로 총 5회의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금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최소 5회 이상의 전국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창환 교수는 "최근 금융고객의 니즈는 신탁, 상속, 증여,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실은 PB, 자산전문가라는 이들이 적절한 대응을 해주지 못하고 현장과 괴리된 자격증 획득만을 통해 금융전문가라고 홍보하여 고객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며 “이에 자산전문가협회에서는 기존의 금융종사자들에게 새로운 금융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는 금융컨설팅능력을 향상시키고, 함께 고민하고자 이번 자리를 준비하게 됐다"고 컨퍼런스 개최 이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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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8년도 1차 자산설계전문가과정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가능하다. 컨퍼런스 관련문의는 CEP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한편, 자산설계전문가협회는 2017년 협회정비로 미뤘던 2017년도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첫 자격증 시험을 오는 3월 25일(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자격증 시험은 상속, 세무, 주식, 부동산, 경제, 보험의 5과목으로, 평균 70점 이상 획득 시 합격된다. 합격자는 자산설계전문가 협회에 가입하여 연구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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