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호서전문학교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과정 모집

주 1일 교육으로 외국어 기초서 필기·실기까지 대비

서울호서전문학교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서울호서전문학교 제공서울호서전문학교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서울호서전문학교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주 1일 교육으로 외국어 기초에서 필기·실기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진행하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현직 영어·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종일 강사와 지봉구 서울호서전문학교 교수(관광학 박사) 등 총 5인의 전문가가 팀을 이뤄 오프라인 면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일정은 오는 29일 외국어 기초를 시작으로 11월 8일 실기시험 면접대비까지 약 10개월 과정이다. 지 교수는 “한류 문화 홍보대사 및 지역문화 지킴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사는 외국인 안내를 위한 필수적인 자격증”이라며 “외국어와 필기과목에서 실기대비까지 전문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합격률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1월 말까지 서울호서전문학교 홈페이지나 입학상담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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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자는 여행사, 호텔, 항공사, 여행업계, 무역회사 등에 취업하거나 프리랜서 관광통역안내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관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 1만명이 넘는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며 1차시험 합격률이 35%대, 2차시험 합격률은 50%대다.

조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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