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는 17일 오전 9시29분 현재 전일 대비 0.24%(2.30포인트) 오른 888.8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128억원, 외국인은 435억원 순매도 중이며 기관 홀로 630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방송서비스업(+3.21%), 출판·매체복제업(+1.83%), 반도체업(+1.32%)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송업(-0.23%), 기타 제조업(-0.11%)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49%(12.24포인트) 오른 2,527.7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36억원, 외국인이 15억원 순매도를 보여주는 가운데 기관이 455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은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005930)(1.29%), SK하이닉스(000660)(3.10%), LG화학(051910)(0.12%), NAVER(035420)(1.46%), KB금융(105560)(1.68%)이 약세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종가가 사상 처음으로 26,000을 넘기는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국내 증시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25% 상승한 26,115.65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94%)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1.03%)도 올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시각 현재 전일 대비 0.20% 내린 1,068원40전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