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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10분거리 도심접근성 및 쾌적한 자연환경 갖춘 추모공원 ‘분당 봉안당 홈’ 공급



대한민국의 장묘 문화는 전통적으로 매장을 선호하는 추세였으나, 좁은 국토와 더불어 여러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며 화장을 하는 장묘 문화가 빠르게 도입되었다.

2017년 12월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매장이 아닌 화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비율이 82.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화장률은 87.8%로 비수도권의 79.2%보다 훨씬 높았다. 전문가들은 화장률이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련시설 확충 등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봉안당(구 납골당)을 이용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진 만큼 도심에서 가까운 위치와 편리한 교통환경은 봉안당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에 야탑역, 성남시외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도심접근성을 확보한 분당 봉안당 홈이 공급을 개시해 주목 받고 있다.

분당구 판교로에 위치한 ‘분당 봉안당 홈’은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자동차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분당선,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방문이 가능하다.


고인돌을 모티브로 원통형 타워 구조설계를 도입해 지역 내 명소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당 봉안당 홈’은 기존 장묘 문화의 음지적 성격을 탈피하기 위해 쥬얼리 컨센 사리화를 도입해 납골 문화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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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당 홈은 12개동의 타워형 안치동과 실내 안치실로 구성되었으며, 수입 석재와 천연목 등의 고급스러운 건축소재를 사용해 기존 봉안당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최초로 ‘책 구조형 안치함’을 개발, 유족들에게 고인의 유품함과 유골함을 한 쌍으로 제공하고 있어 고인의 자서전을 보는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분당 봉안당 홈은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주변은 약82만㎡ 규모의 영장산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많은 꽃들과 연못, 야탑천 등 쾌적환 자연환경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분당 봉안당 홈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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