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원순 시장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원순 서울 시장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순 시장은 남다른 SNS 사랑을 전했다.
박원순 시장과 함께 출연한 개그맨 고장환은 “SNS 중독이라고 느끼신 게 저를 처음에 보자마자 ‘팔로워 수가 어떻게 돼요?’ 라고 물으시더라”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들은 박원순 시장의 팔로워 수를 물었고 그는 “정치인 중에는 오바마 다음으로 높다” 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그러나 트럼프, 힐러리 등 많은 정치인들이 박원순 시장보다 높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돼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