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오는 31일 입주예정인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의 단지 내에 설치될 국공립어린이집은 20년간 무상임대로 운영되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거제시가 임대기간 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 및 운영을 맡으며 입주초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앞서 서울, 경기 및 충남, 경북지역 내에 있는 단지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체결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푸르지오 단지 내 설치하게 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사 중 가장 많은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실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