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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윤종신 버전 OST '기억해 줘' 오늘(19일) 정오 공개

영화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의 우리말 버전 OST 음원이 공개된다. 영화에 삽입된 곡들은 물론, 윤종신이 부른 엔딩 송 ‘기억해 줘’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코코>의 우리말 버전 OST 디지털 음원이 오늘(19일) 오후 12시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 된다.

이번 <코코> 우리말 버전 OST는 윤종신 버전 엔딩 송 ‘기억해 줘’를 비롯해, 영화에 삽입된 다양한 곡들을 수록했다. 미구엘과 헥터가 죽은 자들의 세상 경연대회에서 부르는 ‘포코 로코(Un Poco Loco)’, 헥터의 솔로곡 ‘우리가 아는 후와니타(Everyone Knows Juanita)’ 등 뜨거운 화제가 된 트랙들은 물론, 영화에서 여러 번 변주되어 흐른 메인 테마곡 ‘기억해 줘(Remember Me)’ 역시 버전별로 만날 수 있어 영화를 감상한 관객들의 감동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겨울을 맞아 발라드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코코>가 전하는 따뜻한 기타 선율과 멜로디 역시 영화의 흥행과 함께 음원 차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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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예정인 <코코> 우리말 버전 OST는 <코코>를 극장에서 우리말 더빙 버전으로 감상하면 들을 수 있다. <코코> 우리말 더빙 버전은 이미 이현, 신용우, 전숙경, 김현심 등 베테랑 성우진과 미구엘 역의 노래와 연기를 모두 소화한 문서윤, 헥터 역의 노래로 감성을 더한 정동화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합류로 원작 어른 관객들에게도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한다는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윤종신 역시 “어른들은 보통 애니메이션을 자막 버전으로 보지만, <코코>는 더빙 버전으로 보면 어른들에게도 또 다른 감동이 있다”고 적극 추천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으며, 우리말 버전 OST 음원 출시와 함께 <코코> 우리말 더빙 버전에 성인 관객들의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코>는 절찬 흥행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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