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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절대 소리지르지 말 것” ‘인시디어스4’ 특별 포스터 공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오리지널 하우스호러의 귀환을 알린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공포심을 배가시키는 특별 포스터와 미공개 보도스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선재물을 공개할 때마다 압도적인 비주얼로 호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영매 엘리스의 고향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공포가 시작된 비밀의 문을 여는 하우스호러의 결정판.

/사진=소니 픽쳐스/사진=소니 픽쳐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의 특별 포스터는 카피와 상반되는 비명을 지르는 듯한 여성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열쇠귀신 ‘키페이스(KeyFace)’와 마주한 여성의 비명이 터져 나올 듯한 얼굴은 하우스호러의 결정판을 선언한 이번 시리즈에 대한 공포심을 배가시킨다. ‘쉿! 절대 소리 지르지 말 것’이라는 카피와 열쇠귀신의 ‘쉿’하는 듯한 제스처는 숨소리조차 낼 수 없는 공포의 끝을 예고하며 할리우드 공포 흥행 군단 제임스 완과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또 한 번의 호러 신드롬을 일으킬지 기대하게 만든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의 특별 포스터와 더불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영매사 엘리스 크루의 뉴페이스를 포함한 ‘NEW 크루’ 4종 보도스틸을 추가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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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새롭게 등장한 영매 ‘이모진’ 캐릭터는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시리즈의 새로운 세대를 예고했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영매 엘리스의 어린 시절 마주했던 공포의 근원을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인 만큼 극중 엘리스는 수많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엘리스’를 돕는 캐릭터로 등장한 이모진은 앞선 시리즈에서 엘리스가 보여준 강인한 모습 못지않게 두려움에 적극적으로 맞서 행동, 엘리스 크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더불어 항상 엘리스의 옆에서 그녀를 도우며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엘리스의 조수이자 미스터리 사냥꾼 ‘스펙스’와 ‘터커’의 활약 또한 기대해 볼만하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새로운 크루와 함께 마침내 모든 것이 시작된 ‘그 집’으로 들어서는 엘리스를 통해 올 겨울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올 겨울 최고의 공포 화제작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1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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