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이 캠핑장에서 고강도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경악을 자아내고 있다. 의자에 앉는 대신 스쿼트를 하고, 강제로 다리 찢기 스트레칭을 하는 등 호랑이 관장님의 굳센 운동 의지로 인해 극한의 상황에 처한 성훈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끈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연출 황지영 임찬) 229회에서는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성훈의 ‘캠핑장 운동 4종 세트’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성훈은 헬스장 식구들과 떠난 캠핑에서 호화스러운 먹방 뒤에 숨겨진 호랑이 관장님의 빅픽처(?) ‘캠핑장 운동 4종 세트’를 마주하고 매우 괴로워했다.
성훈은 고기를 먹으면서도 호랑이 관장님의 신념으로 인해 한순간도 의자에 앉지 못했는데, 대신 관장님은 그에게 스쿼트를 권했다고. 결국 성훈은 온몸으로 스쿼트를 거부하더니 거의 4시간 동안 서서 고기를 먹으며 “진짜 앉고 싶다 제발..”이라고 간절함을 담은 말을 읊조렸다고.
또한 성훈은 잔뜩 배가 부른 상황에서 헬스장 식구들에게 둘러싸여 강제 스트레칭을 당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훈이 헬스장 식구들의 도움을 받아 청바지를 입고도 쫙쫙 다리를 찢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성훈은 야채 씻기를 걸고 축구공 트래핑을, 바비큐 뒷정리를 걸고 런지 달리기를 하는 등 캠핑이 끝날 때까지 호랑이 관장님의 운동 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전해져 캠핑장에서 뜻밖의 고난을 만난 성훈의 모습이 펼쳐질 오늘(19일) 방송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캠핑장에서 더욱 불타오른 호랑이 관장님의 운동 의지에 격정적으로 힘들어하는 성훈의 모습은 오늘(1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