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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분양단지- 삼성물산 '서초우성 1차 재건축']교통·생활·교육 인프라 3박자 갖춰

서초우성 1차 재건축 조감도./사진제공=삼성물산서초우성 1차 재건축 조감도./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서 오는 3월 ‘서초우성 1차 재건축(가칭)’을 분양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총 1,317세대이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32세대다. 전용 면적은 59~238㎡다. 일반 분양 물량의 3분의 2 정도는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은 83·84㎡ 타입으로 공급되며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 평형도 분양될 예정이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입지 조건을 두루 갖췄다. 먼저 교통이 편리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강남 대표 도로인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 접근이 쉽다. 여기에 강남역 일대는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등 우수한 대중교통망도 풍부하다.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인근으로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 8학군이 분포한 지역으로 단지 인근에 서이초등학교와 서운중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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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 되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 중이다. 이미 래미안 서초에스티지(총 421세대, 서초우성3차 재건축, 2016년 12월 입주)가 입주를 마쳤고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총 593세대, 서초우성2차 재건축, 2018년 1월 입주예정)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서초우성1차가 올 3월 분양되면 서초무지개(총 1,618세대, GS건설), 서초신동아(총 1,356세대, 대림산업) 아파트 등도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서초동 일대는 5,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초우성 1차 재건축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초우성1차에 이어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상아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한다. 이 단지는 7호선 청담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언북초, 삼릉초, 언주중, 경기고, 영동고 등과 인접해 있다. 7개동 679가구 규모로 재건축하게 되며 이 중 115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인접해있고 목동생활권으로 평가받는 신정뉴타운 2-1 구역에서도 1,497가구 분양(일반분양 647가구)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 부산에서는 총 3개의 단지에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도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만의 특화된 상품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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