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스티페 미오치치가 은가누를 꺾은 기쁨을 만끽했다.
미오치치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모든 팬과 나를 지지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사랑한다. 우리가 해냈다(Thank you to all my fans and everyone that supports me. I love you guys. We did it!)”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오치치는 UFC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어깨에 두른 채 직접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날 미오치치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UFC 220 헤비급 타이틀 경기에서 프란시스 은가누를 상대로 5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오치치는 UFC 역사상 최초로 헤비급 3차 방어에 성공하게 됐다.
[사진=스티페 미오치치 트위터 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