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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굿데이 지원, 깜찍美부터 눈물의 다이어트 도전기까지

굿데이 지원이 시청자들을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홀리고 있다.

사진=KBS2 ‘더유닛’ 방송 캡처사진=KBS2 ‘더유닛’ 방송 캡처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대표 먹요정 굿데이 지원이 무대 안팎에서 특유의 상큼함으로 유닛 메이커들에게 엄마 미소를 유발, 사랑스러움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미션 무대 준비와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한 지원의 깜찍한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늦은 시각 초코 머핀을 두고 “한 입 만 먹고 싶은데, 한 입 먹으면 다 먹을 거 같다”며 고민하다가 결국 빵을 오물오물 먹으며 “짜릿하다”라고 말하는 지원의 모습은 안쓰러움과 귀여움, 공감까지 불러일으켰다.


같은 팀 동료들도 그런 지원을 귀여워하며 “한 입 만 먹어”라고 짓궂게 놀렸지만 피자, 치킨, 햄버거 등 각종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굳은 결심을 내비쳤다. 그러나 팀원들 몰래 구석에서 과자를 먹고 모르는 척을 하며 얼렁뚱땅 연습실을 나가버리는 등 엄마 미소가 자동으로 유발되는 행동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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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원은 보컬 트레이닝에서 선배 조현아에게 조언을 듣고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을 백분 활용, 자기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 시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무대에서는 까맣고 차분한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해 등장, 기존의 발랄함에 청순함이 더해져 무대를 더 환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완벽하게 안무와 보컬을 소화해 과즙미를 폭발시켰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장하는 그녀의 모습에 푹 빠진 유닛 메이커들의 응원에 힘입어 나날이 순위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에 굿데이 지원이 2차 국민 유닛 발표식에서 값지게 얻어낸 상위권의 자리를 3차 국민 유닛 투표에서도 굳게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며 티몬에서 진행 중인 3차 국민 유닛 투표는 오는 25일(목) 오전 9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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