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들이 최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어르신 가정에 견과류·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웰빙키트를 비롯해 총 1,8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의 날(셰어링데이) 행사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미래에셋 장학생 셰어링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선발된 제21기를 포함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40여명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어르신 가정에 견과류·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웰빙키트를 비롯해 총 1,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하고 있다. 연탄나눔부터 ‘희망의 집짓기’ ‘명절 봉사활동’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하다.
봉사활동에 이어 멘토링 시간에는 최근 교환학생을 마치고 귀국한 선배 장학생들이 해외 파견으로 얻은 생생한 경험담을 출국을 앞둔 신규 장학생들과 공유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금까지 국내 장학생, 글로벌 투자 전문가 등을 포함해 7,89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글로벌 리더 대장정 등 글로벌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스쿨투어 및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까지 합하면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누적참가자는 22만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