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강동구 설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점검

서울 강동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3월18일까지 부당요금 및 불공정거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강동구는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거 검사, 축산물이력제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유통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 물가 상승을 우려해 사과·배·쇠고기 등 19개 품목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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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관계자는 “설 명절 대목을 노린 부당요금과 불공정거래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위반 업소에 경고·주의 조치 등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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