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제일제당, 설 명절 맞이 200여 종 선물세트 선봬



CJ제일제당(097950)이 다가오는 설 명절 시즌을 겨냥해 200여종의 다채로운 구성과 1~8만 원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2~4만 원대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14년 연속 선물세트 판매 1위 제품인 스팸 세트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 가격대로 구성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스팸 8호’(사진)와 매년 명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팸과 카놀라유, 올리고당으로 구성된 ‘스팸 스위트 1호’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설에는 ‘The더건강한 캔햄 치즈’ 선물세트와 ‘계절어보’ 선물세트를 새롭게 출시, 캔 선물세트 라인업을 확대했다.


건강 선물의 대표 제품인 ‘한뿌리 세트’는 기존 인삼과 홍삼 외에도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 등을 복합으로 구성했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소비자 반응이 좋은 흑삼추출액 100% 제품 ‘한뿌리 흑삼진액’과 ‘한뿌리 흑삼’ 등 흑삼 라인업은 물량을 전년대비 75% 늘렸다. 또한 금산 흑도라지, 창녕 양파, 남해 흑마늘, 구례 흑칡 등 각 지역 대표 건강재료로 만든 한뿌리 건강즙 또한 두 배 이상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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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CJ제일제당 선물세트팀 팀장은 “주력 세트인 스팸 선물세트와 복합형 선물세트는 물론 고급유, 김 등이 중심으로 구성된 세트, 고급감을 살린 한뿌리 복합세트 역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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