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시계 속의 시계|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보자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8년도 1월 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Hamilton / 항공과 함께한 해밀턴 시계 100년


해밀턴 항공 시계가 2018년 100주년을 맞이한다. 해밀턴은 브랜드 초창기부터 항공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레일로드 모델 출시로 얻은 정확성에 대한 명성을 등에 업고 파일럿 워치를 제작해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필라델피아 주 워싱턴 D.C.와 뉴욕 구간을 오가는 미국 최초의 항공 우편 서비스 공식 타임키퍼로 채택된 데 이어, 북극 상공을 지나는 역사적인 첫 비행의 시간을 측정하기도 했다. 이처럼 해밀턴은 시계 브랜드 중에서도 특히 비행 혁신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단단히 자리를 잡았다.





Grovana / 그로바나 문 페이즈 커플 워치

그로바나에서 클래식한 디자인의 문 페이즈(Moon Phase) 커플 시계를 소개한다. 그로바나의 전통적인 스위스 워치 메이킹 노하우를 느낄 수 있는 이 제품은 40mm 로즈 골드 케이스와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그리고 브라운 레더 스트랩이 조화를 이뤄 시간이 흘러도 변치않는 우아하고 세련된 클래식 룩을 보여준다. 보름달, 상현달, 하현달의 모습을 시계 위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문 페이즈 기능과 함께 스위스 론다쿼츠 무브먼트,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날짜 기능도 탑재했다.





Piaget / 피아제 알티플라노 차이니즈 조디악 타임피스


피아제가 자신만의 새해 기념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개띠 해, 무술년을 상징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의 알티 플라노 차이니즈 조디악 타임피스를 출시한다. 눈부신 7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세팅된 이번 에디션에는 블랙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적용되어 있다. 블랙과 화이트 톤 조합을 통한 그레이 컬러와 배경에 미묘한 뉘앙스를 표현해 강아지 모티브가 주는 고귀함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제품을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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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es / 론진 헤리티지 1945

론진이 견고한 스틸케이스와 따뜻한 느낌의 다이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듯한 레더 스트랩이 우아하게 어우러진 ‘론진 헤리티지 1945’를 선보인다. 20세기 중반 타임피스의 순수한 스타일을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우아한 헤리티지함으로 재현한 시계로, 브러시드 처리된 구릿빛 다이얼 안의 푸른빛 스틸 핸즈와 나뭇잎 스타일의 시·분 침, 6시 방향의 바톤 스타일 초침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Oris / 오리스 클리퍼톤 한정판

오리스 ‘클리퍼톤 한정판’에는 전 세계 바다 환경을 보존하고,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려는 오리스의 사회적 책무가 오롯이 담겨있다. 문자판에 적용된 그레이디언트 블루 색상은 산호섬 주위의 바다 색깔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43.5mm 직경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30기압(300m)에서도 버틸 수 있는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제품은 오는 2월 중 2,000세트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Seiko / 그랜드 세이코의 실용적인 오토매틱 워치 SBGR309G

그랜드 세이코가 실용적인 오토매틱 워치 SBGR309G를 내놓았다. 이번 제품은 유광 다이얼, 다면 컷팅 핸즈, 인덱스 등 그랜드 세이코 특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시계 사이즈를 확대해 존재감을 크게 높였다. 일오차 -3 ~ +5초 수준의 정확성에 3일 파워 리저브까지 갖추고 있어 사용자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 판매 가격은 690만 원.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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