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가 종현이 떠난 뒤 아픈 마음을 고백했다.
최근 SNS를 통해 예리는 “목 많이 아팠죠? 우리 러비들 걱정하는 따뜻한 눈빛들 다 알고 있고, 오늘 나 웃으라고 더 응원해준 거 다 알고 있어요”라며 “사실 아직, 웃고 있어도 마음 놓고 웃어지지가 않는게 제 진짜랍니다. 보고싶었어서 오늘 눈에 많이 담으려고 했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예리는 “그동안 참 여러 가지 생각 많이 했어요. 무엇을 선택하건 간에 그래도 역시 얼굴 보고 가까이 있는 게 편안하고 그렇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故종현의 유작 ‘Poet Artist’(포에트 아티스트)가 세상에 공개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3일 정오 샤이니 종현의 새 앨범 ‘‘Poet Artist’(포에트 아티스트가 발매됐으며 이는 지난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종현이 팬들에 마지막으로 남긴 선물로 알려졌다.
이 앨범은 싱어송라이터 종현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11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타이틀 곡 ‘빛이 나 (Shinin’)’는 트로피컬 소스와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알려졌다.
[사진=MBN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