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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뷰티 ‘해외 시장’ 개척에 글랜무어(GLAN.MOOR) 합류



2018년 무술년을 맞아 K뷰티가 해외 여러 국가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천연화장품 전문 ‘글랜무어(GLAN.MOOR)’도 카자흐스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뷰티 시장을 두드리며 2018년 K뷰티의 확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글랜무어는 최근 카자흐스탄 내 최대 한국 화장품 유통 업체인 Asian Beauty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마켓에 성공적으로 입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글랜무어는 안전한 화장품을 내세워 최근 피부 건강을 챙기는 카자흐스탄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천연성분 제올라이트가 함유되어 얼굴의 미세먼지 및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디톡 제올라이트 트럼블 클렌징 워터로, 뛰어난 세정력을 가지고 있어 색조 화장품을 많이 소비하는 카자흐스탄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밖에 모공 수축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포졸란을 함유한 포어 포졸라닉 스크럽 & 폼 클렌저와 미세전류가 흐르는 토르말린을 함유한 톤업크림인 일렉 토르말린 샤이닝 글로우 크림이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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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무어는 카자흐스탄 이외에도 프랑스, 스페인, 리투아니아 등의 바이어들에게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유럽 시장 진출에도 한 발짝 나아가고 있다.

글랜무어 관계자는 “유럽에서 K뷰티시장이 커지고 자연친화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글랜무어도 많이 찾아주는 추세다. 특히, 글랜무어 4가지 제품의 미니어쳐를 담은 “여행용 키트”를 써보고 느낀 높은 만족도가 정품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유럽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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