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저온 제습 방식을 적용한 클라쎄 히트펌프 건조기(사진)를 24일 출시했다. 저온 방식은 고온 열풍으로 건조하는 것보다 옷감 손상이 덜하고 전기료도 최대 6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원하는 건조 정도에 따라 4단계로 맞춤 선택을 할 수 있고 일반 의류뿐 아니라 합성 섬유, 란제리, 스포츠웨어, 청바지 등 16가지 건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건조가 끝난 후 옷감의 구김을 최소화하는 구김 방지 기능도 탑재됐다. 총 3개 모델로 가격은 100만~1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