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김소현이 맡았다.
세븐틴은 화려한 조명 속 칼군무로 퍼포먼스를 시작을 알렸다. 붉은 상의에 하얀색 하의를 맞춰 입고 나온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박수’와 ‘하이라이트’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자체제작돌로 알려져 있는 세븐틴은 이날 ‘서울가요대상’ 본상 트로피를 거머쥐으며 대세 아이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는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워너원, 갓세븐, 트와이스, 비투비, 레드벨벳, 블랙핑크, 마마무, 청하, NCT127, 볼빨간사춘기, 프리스틴,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아이유, 윤종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경스타 오지영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