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쿨 이재훈, 조이국 국원에게 냉정한 심사 "전혀 공감 안돼"

JTBC ‘워너비(WANNA B)’에서 두 번째 미션인 ‘WELCOME 2018’ 개별 미션에 대한 심사와 함께 탈락자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국내 최초 MCN 서바이벌 프로그램 ‘워너비’에서 심사를 받은 조이국 소속의 크리에이터 ‘대박언니쓰’는 ‘WELCOME 2018’미션 영상으로 2017년을 되짚어보고 2018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콘텐트를 공개했다

하지만 다소 정리가 되지 않은 영상에 이재훈 국장은 “주제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공감을 전혀 못하겠다”라고 냉정한 심사 평가를 남겼다. 봉만대 감독 역시 “영상에 어떠한 정보도 없다”라고 평가해 영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 주 대도서관에게 “최악의 영상”이라는 혹평을 받았던 조이국의 또 다른 크리에이터 ‘장기풍’은 이번 미션으로 2018년 경제 대 호황을 바라는 미래 뉴스 콘텐트를 공개하자 이를 본 대도서관은 지난 심사평과는 반대로 “매우 좋았다. 아이디어도 좋고 (아이디어를) 노력해서 살리려는 게 충분히 느껴졌다”며 크리에이터 ‘장기풍’의 성장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워너비’의 ‘WELCOME 2018’ 미션 영상은 오늘(26일) 오후 7시 JTBC2에서 90분 풀 버전으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