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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포천 숨은 ‘보리굴비 한정식’ 맛집…‘전라도 한정식’

‘VJ특공대’ 포천 숨은 ‘보리굴비 한정식’ 맛집, 어디?…‘전라도 한정식’




26일 방송되는 EBS1 ‘VJ특공대’에서는 ‘숨은 맛집 찾기, 포천’ 편이 전파를 탄다.


이번 목적지는 울창한 숲과 계곡, 그리고 드넓은 호수까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포천! 특히 겨울이면 뜨끈한 유황 온천은 물론 꽁꽁 얼어붙은 산정호수에서 썰매와 스케이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다는데. 신나는 야외 활동 후에는 더욱 허기가 지는 게 당연지사. 맛있는 음식은 어디에 있을지 찾아 나서는데, 어디를 둘러봐도 모두가 맛집이라고 외치니, 도통 이곳에서 맛집을 찾는 것이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다.

과연 경기도 포천의 숨겨진 맛집은 어디일지, 진짜 맛집을 찾기 위해 VJ 카메라가 떴다! 오직 현지인들의 입소문에만 의존해 몇 날 며칠에 걸쳐 물어물어 도착한 한 식당. 현지인은 물론이요, 전국각지에서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이곳에 온 사람들로 가게 안은 발 디딜 틈이 없다는데.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보리굴비 한정식! 매일 아침 정성껏 무친 각종 나물은 물론, 오랜 시간 숙성시켜 깊은 맛이 더해진 장아찌와 젓갈까지~ 반찬의 수만 해도 무려 25여 가지나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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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보리굴비에 있다는데. 전라도의 해풍과 따스한 겨울 햇볕으로 말려 낸 이 집 보리굴비는 그야말로 일품! 보통 굴비라 하면 약간 비릿한 맛이 나지만, 이 집의 굴비는 다른 굴비보다 덜 말려 쫄깃한 식감은 살리고 부드러운 맛까지 더했다는데. 거기에 비린내까지 제대로 잡아 내 손님들의 극찬을 받고 있단다.

보통 보리굴비는 3~4만 원 정도 하지만, 이 집에서는 보리굴비와 솥 밥, 그리고 25여 가지 반찬까지 만 원짜리 두 장이면 맛볼 수 있다는 사실! 이뿐만이 아니다! 사장님만의 특별 노하우로 탄생한 간장게장 또한 이 집의 빼놓을 수 없는 메뉴라는데~ 포천의 수많은 음식점 가운데 주민들이 추천하는 숨은 맛집이 된 비결은 무엇일지~ 음식의 재료부터 만드는 방법은 물론, 사장님의 운영 방식까지! VJ 카메라에서 파헤쳐 본다.

한편 이곳은 ‘전라도 한정식’으로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1113-2에 위치해 있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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