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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 ‘음악중심’ MC 작별 소감…“모든 분들께 감사”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음악중심’을 떠나는 아쉬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은우는 28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을 통해 “지난 1년 5개월 동안 ‘음악중심’을 함께 했는데 정말 정이 많이 든 것 같다”며 MBC ‘음악중심’ MC 마이크를 내려놓는 심경을 밝혔다.

2016년 10월 첫 ‘음악중심’ MC를 맡은 차은우는 지난 27일까지 약 1년 5개월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했다. 특히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차MC’라는 별명을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차은우는 “매주 토요일마다 많은 가수 선후배들의 컴백과 데뷔 무대를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했고 뜻깊었다. 무대의 에너지를 느끼는 게 매주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끝으로 차은우는 “‘음악중심’ 제작진,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팬 아로하께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음악중심’ MC는 끝이지만 ‘차MC’는 계속 있으니 더 열심히 해서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 더 많이 보여드리겠다. 앞으로의 차은우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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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음악중심’ 마지막 진행을 마치고 퇴근길 V라이브를 통해 소통에 나섰으며, 아스트로 멤버들 역시 차은우를 위한 깜짝 파티 V라이브를 기획,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지난 20일 대만 타이페이 TICC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DC, 뉴욕 등 4개 도시와 토론토, 밴쿠버 등 캐나다 2개 도시, 그리고 서울, 태국 방콕, 일본 도쿄를 방문하는 글로벌 팬미팅을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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