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올해 저소득층 560가구 주거환경개선

경기도는 올해 22억5,0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56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우선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 45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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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하우징사업은 취약계층 주택의 오래된 보일러와 단열 효율이 낮은 창호를 교체하고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수선유지급여 수급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50% 이하의 계층이다. 주택 1호당 개보수 비는 약 500만원이다.

도는 또 저소득층 약 110가구를 대상으로 G-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 G-하우징 사업은 화장실, 부엌, 거실, 천정 등 일반적인 주택 개보수가 대상으로 민간건설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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