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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NOW] ‘염력’ 연상호力 발휘..개봉 前 예매율 1위·31.4%

‘염력’이 개봉 하루 전, 예매율 1위를 치고 올라왔다.

사진=NEW사진=NEW





30일 오전 10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은 실시간 예매율 31.4%로 1위에 올랐다. 예매관객수는 6만 4281명.

2위는 12.1%의 ‘그것만이 내 세상’, 3위는 9.6%의 ‘코코’가 기록 중이다. 그 뒤로 ‘블랙 팬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각각 4, 5위에 랭크돼 있다.


‘염력’은 내일(31일) 개봉을 앞두고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악 중인 ‘그것만이 내 세상’과 ‘코코’를 위협하는 예매율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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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그것만이 내 세상’과는 2배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부산행’으로 천만 타이틀을 획득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며,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정유미가 새롭게 호흡을 맞췄다.

한국에 전무했던 초능력 소재의 코믹 판타지 ‘염력’이 개봉 이후 관객들의 마음을 얼마만큼 끌어 당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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