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삼성전자’ 주식 50대 1로 액면분할 “더 많은 사람 보유할 기회” 배당 혜택까지? 소식에 5% 이상↑

31일 삼성전자가 주식을 50대 1로 액면분할 하기로 결정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31일(오늘)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주식 액면분할을 비롯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으며 주식을 50대 1로 액면분할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할 기회를 얻게 되고, 2018년부터 대폭 증대되는 배당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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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스피지수가 대장주 삼성전자2,592,000102,000 +4.10%의 급등세에 장중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50대 1의 액면분할을 결정하면서 5% 이상 상승했다.

오늘 3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81포인트(0.27%) 오른 2574.55를 기록 중이며 이날 지수는 2550선에서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삼성전자발 호재에 상승세로 바뀌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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