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SK(034730)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에너지의 선물거래에서 1,639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환율 및 유가 변동성 심화에 따른 거래·평가 손실 발생”이라고 설명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