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사라진 밤' 김상경X김강우X김희애, 추적 스릴러 아우라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이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사라진 밤>이 티저 예고편 공개 이후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해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12종의 보도스틸 속에는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의 독보적 존재감은 물론,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영화 속 관계가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극 중 약물을 이용해 아내를 살해하려는 남편으로 변신한 김강우의 차갑고 무미건조한 표정은 영화의 서스펜스를 전하는 한편, 그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관련기사



여기에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한 김희애의 고고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여유로운 미소는 그녀가 맡은 미스터리한 인물 ‘윤설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사건을 해결하던 중, 김강우와 첨예하게 대립하는 김상경의 모습은 또 다른 사건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사라진 밤>의 예측불가 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를 쫓는 형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그리고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로 오는 3월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