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은 1일 기업금융 총괄 책임자인 김용훈 본부장이 공동지점장(각자 대표)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지점장은 현재 서울지점 지점장 및 금융시장부 총괄을 맡고 있는 이성희 지점장과 함께 공동지점장으로써 은행을 이끌며 지점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김 지점장은 취임 전 한국씨티은행에서 21년 이상의 풍부한 업계 경험을 갖고 지난해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에 합류했다. 김 지점장은 “전세계적으로 선도적인 금융기관인 JP모간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각 마켓의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국내외 고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진 한국 JP모간 대표는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은 지난 50년 동안 한국 금융시장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김 지점장은 풍부한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한 한국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