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서울경제TV] 더케이손보, 첨단안전장치 장착 차량 보혐료 최대 11%할인

더케이손해보험은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할인특약은 두 가지다.

먼저 ‘차로이탈방지장치 할인 특별약관’은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주행차로를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 알림)나 ‘차로유지지원장치’(LKAS, Lane Keeping Assist System-주행차로를 벗어날 경우 자동으로 운전대를 돌려 차량을 원위치로 복귀)가 장착된 차량의 보험료를 8% 할인해준다.


다음으로 ‘전방충돌방지장치 할인 특별약관’은 ‘전방충돌경고장치’(FCW, Forward Collision Warning-주행 중 전방추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 알림) 또는 ‘비상자동제동장치’(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주행 중 전방추돌이 예상되는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해 차량 속도를 줄여줌)가 장착된 차량의 보험료를 3%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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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첨단안전장치가 모두 장착돼 있다면, 두 개의 할인특약을 적용해 11% 할인을 받는다.

이 특약은 오는 3월 1일 개시되는 개인용 및 업무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 가능하다.

단 차량 출고 시 해당 장치가 탑재된 승용자동차만 해당 특약에 가입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처럼 출고 이후 추가로 장착한 경우는 가입할 수 없다.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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