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NE능률, YG인베스트와 제휴…100억 투자금 유치

교육기업 NE능률은 YG인베스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NE능률은 YG인베스트먼트와 IBK캐피탈이 조성한 ‘YG-IBKC 에듀컨텐츠 밸류업(Value-up) 펀드’를 대상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와 전환우선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또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NE능률의 교육콘텐츠와 YG의 글로벌 콘텐츠를 결합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도 나서기로 했다.


NE능률은 지난해 8월부터 YG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악동뮤지션 이수현을 내세운 기업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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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순 NE능률 대표는 “양사 제휴를 통해 YG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 교육문화 사업을 공동 기획하는 등 차별화된 사업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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