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의 문화부 인근 도로에서 발레리나들이 ‘백조의 호수’를 공연하며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말 정부의 긴축정책으로 해고된 국립발레공연단 출신으로 정부의 자금지원 삭감에 반대하는 길거리 공연을 벌여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