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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전문] ‘이혼’ 후 첫 심경고백 정가은 “응원과 격려에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방송인 정가은이 지난 26일 이혼소식을 전한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정가은은 3일 자신의 SNS에 “어떤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한분 한분 모든 분께 감사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이렇게 제 마음을 전해요”라고 밝혔다.

/사진=정가은 SNS/사진=정가은 SNS


이어 정가은은 “생각지도못한 응원과 격려에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죠. 너무 감사하고 이 감사한마음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정가은은 26일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2016년 1월 결혼한 정가은은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며 “숙려기간을 걸쳐 법적인 절차 역시 마친 상황이며,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의 연을 잘 지켜가고 싶었지만 다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처럼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거듭하고 대화를 나눈 끝에 내린 선택이니만큼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30일 지인의 소개로 1년간 만남을 이어온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7월에는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인생 제 2막을 맞았다. 정가은은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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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가은 심경글 전문



어떤말로 표현할수있을까요..응원해주신 모든분께..한분한분 모든분께 감사마음을 전하고싶지만..이렇게 제 마음을전해요..

생각지도못한 응원과 격려에 가슴이 벅차오르네요..그 응원에 보답하기위해 더 좋은모습 보여드려야겠죠..

너무 감사하고 이감사한마음 잊지않을께요.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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