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농진청, 쌀 산업 위한‘3저·3고 운동’…소비자단체 등 참가

농촌진흥청은 6일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지속할 수 있는 쌀 생산기반 유지, 고품질 쌀 적정생산 유도, 쌀 소비촉진 등의 내용을 담은 ‘3저(低)·3고(高) 운동 현장실천 결의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3저는 벼 재배면적 줄이기. 질소비료 사용량 줄이기(10a당 9kg →7kg), 벼 직파재배 확대로 쌀 생산비 줄이기를 말한다. 3고는 밥맛 좋은 품종 재배 확대. 완전미 비율 높이기. 쌀 가공식품 개발 통해 쌀소비 확대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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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동은 쌀 산업의 지속적 유지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기관, 농협중앙회,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민간합동 캠페인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쌀전업농연합회, 쌀생산자협회, 들녘경영체연합회, 농촌지도자회 등 생산자 단체와 농협중앙회, 한국4-H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제과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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