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기술 등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평창 대관령주차장(올림픽 셔틀버스 환승주차장)에 ‘농업기술전시관’을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이곳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이 참여해 스마트 팜 기술 등 4차 산업연계 농업기술과 우수품종 전시 등 우리나라 농업기술개발 성과와 비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 교육농장이나 농가맛집 등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 테마여행을 소개한다. 누구나 농업기술전시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