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한항공, 설 맞이 ‘사랑의 쌀’ 기증

박경호 대한항공 총무담당 임원 (오른쪽)과 김진선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2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 증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박경호 대한항공 총무담당 임원 (오른쪽)과 김진선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2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 증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은 2월 2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기증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10㎏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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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74톤(2억원 상당)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하늘사랑 영어교실’및 강원도 농촌 마을과 ‘1사 1촌 운동’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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